3. 비즈니스 임팩트를 만드는 글쓰기
기억하기
리소스 절약하기
몇 가지 템플릿 돌려쓰기는 OK, 매일 시장 상황을 반영해야하는 것은 NO
1. 푸시/배너 클릭률 높이기
1) Writing Learning 쌓기 + 푸시 실험 설계하기
타이틀 단어 실험
러닝을 쌓으려면 가설 이외의 변수는 통제해야한다. 그래야 실험 결과가 유의미하다.
가치 실험하기
제품의 밸류는 다양하다.
매일 받는 혜택 vs. 최대 혜택
매일 100원 받아요 vs. 최대 1,000원 받아요
공급자 입장에서는 절대 알 수 없기 때문에 꼭 실험을 해야한다.
2) 얻은 러닝 공유하기 & 지표 기반 가이드 라인 만들기
잘 알리는 것도 실력!
지표 기반으로 가이드라인 만들기
타깃 - 푸시를 보내는 토스의 모든 사람들
목적 - 푸시 writing 퀄리티를 제어하고 싶다.
가치 - 적용하면 바로 지표가 오른다. 이 가이드를 안보면 손해이다.
토스 팀의 라이팅 원칙
코어 밸류 : 무조건 지켜야하는 대원칙
프린시플 :
가이드라인 : 이렇게 하세요. 저렇게 하세요.
템플릿 : 주어진 템플릿에서 아예 문구, 숫자만 바꾸는 것
시스템 : 아예 변수를 없에버리는 것
core value
명확한
간결한
친근한
존중하는
공감하는
principle
다음 화면을 예상할 수 있는 힌트가 있는가?
의미 없는 단어/문장를 모두 제거했나?
정말 중요한 메시지만 전달하는가?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나 표현을 사용하지는 않았나?
모두가 이해할 수 있고 모두에게 무해한가?
단순히 정보전달이 아니라 사용자의 감정에 공감하는가?
3) 단계별 실행
목표 설정하기
내부 목표
고객 목표
간결한 문장
액션 강조형 - 액션 자체를 강조
조건 강조형 - 액션을 해야하는 목적을 강조
맥락 시작형 - 유저가 가지고 있던 배경지식 배치
감정 유발형 - 긴급!
2. 제품 전환율 올리기
사례 1) 1분만에 대출 조회하기
기존 : 1분만에 조회하기 -> 시작하기
개선 : 1분만에 조회하기 -> 다음
문제정의 : 왜 이탈할까? 왜 안누를까?
어려워서. 뭘하는지 모르겠어서.
시간이 길게 걸릴 것 같아서.
복잡할까봐.
부담되어서
가설설정 : 어떻게 하면 더 누르게할 수 있지?
별거 아니라고 알려주기
얼마 안남았다고 알려주기
즉각적인 밸류 전달하기
결과
전환율 6% 상승
실제 가심사율도 상승
매출에도 영향!
사례 2) 새소식
기존 : 혜택 자세히 알아보기
개선 : 5% 자유 적금 알아보기
개선 2 : 내가 받을 이자 확인하기
사례 3) 국민 지원금
기존 : 1인당 25만원 국민지원금, 놓치지 않으려면?
알림을 받으려면 동의가 필요해요. (동의하기)
개선 : 1인당 25만원 국민지원금, 나도 받을 수 있을까?
00님이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하고 알려드릴게요. (동의하고 알림받기)
3. 직접적인 매출 올리기
핵심 4가지
타깃
목적
가치
맥락
사례 1) 토스 프라임 결제 수단 변경
토스 프라임 사용하고 혜택 받으세요. 오늘 결제 실패 예정입니다. 결제 수단을 변경해주세요.
토스 프라임 마지막 날. 오늘밤 10시 30분까지 다른 결제수단으로 변경하지 않으면 토스 프라임이 해지됩니다.
오늘 토스 프라임이 해지될 수 있어요. 오늘밤 10시 30분까지 다른 카드로 바꿔주세요.
결과
제품 개선 없이 푸시만 2번 보냈는데 CTR 50% 증가, 방어 해지 40%, 실시간 매출 상승
사례 2) 연체율 낮추고 회수율 높이기
1) 오늘 교통비가 인출됩니다. 후불 교통 카드에 잔액을 충분히 채워주세요.
문제 : 지금 내 상태가 연체중인지 명확하게 모르겠음. 헷갈림
2) 교통비가 연체중입니다. 오늘 안으로 잔액을 채워주세요.
문제 : 이것을 누르면 낼 수 있다는 것이 인지되지 않는다.
3) 25,000원 내지 않으면 교통비가 연체돼요. 교통비 내기 >
문제 : CTR 차이는 없었으나 CVR 이 증가했다. 최종 연체율 50% 개선. 매달 연체율 개선됨
분석
타깃 : 토뱅 카드를 교통카드로 쓰는 유저 중에서 교통비 연체 직전인 유저
문제 정의
연체 안내만 부각되었다.
푸시 메시지를 클릭하면 바로 낼 수 있다는 인지가 들지 않는다.
가설 설정
푸시를 누르면 연체금을 낼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면 바로 낼 것이다.
4. 더 많은 유저 데려오기
사례 1) 수익률 높은 투자 상품을 소개하고 싶다.
왜 이 푸시 메시지를 이 타겟에게 보내지?
같은 문구를 타겟만 바꿔도 CTR이 상승할 수 있다!
투자라는 행위는 허들이 높음 -> 허들을 낮추거나 or 허들을 넘도록 도와주거나
허들을 낮춘다 : 투자 거부감을 줄여준다. 불안함을 해결한다.
허들을 넘도록 도와준다 : 유저의 투자 모먼트를 찾는다.
우리는 왜 투자를 주저하는가
돈을 잃을까봐 : 작은 돈부터 투자할 수 있다고 알려주기. 1000원 커피 값으로 투자하기, 만원으로 투자하기
불안정할까봐 : 수익률 10%, 1년 동안 손실률 0%
해 본적이 없어서 무섭다?
초보 투자자를 위한 상품 : 다른 사람들도 쉽게한다고 알려주기. - 투자 그거 아무것도 아님. 최근 3일 동안 1933명이 투자했다고!
언제 투자를 하게 되지?
여유 자금이 생길 때 : 큰돈 입금, 월급날, 적금 해지 -> 결국 투자는 돈이 있어야 한다. 돈이 들어오는 순간을 적절하게 이용하자.
다른 사람들도 투자하는 분위기 일때 : 오늘의 팁, 증권 뉴스를 본 유저 -> 푸시 메시지를 발송
원래 투자하던 사람들은 알아서 잘한다. 자신의 소비 내역 기반으로 접근한다.
더 좋은 상품이 있다, 이런 것도 있다고 알려주기
최종안
오늘 토스에서 가장 인기있는 서비스 (광고) 알림 받고 포인트 받기! 벌써 44만명이 000원정도 받았어요.
주식 1주 받기, 그 다음 이벤트는? (광고) 이번엔 알림을 받아보세요. 알림 누르기만해도 돈을 벌어요.
5. 커뮤니케이션 개선하기
제품, 서비스를 유저에게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 컨셉이나 방향성을 이야기한다.
사례 1) 토스 평생 무료 송금 전환
이전 : 잠깐! 평생 무료로 송금할래요? (평생 무료로 송금하기)
이후 : 송금 수수료, 토스가 평생 내드릴게요. 500원 -> 무료 (확인)
이전 : 토스에선 송금 수수료 무료!
이후 : 수수료는 토스가 냈어요!
6. Case Study
1) 오늘의 집 취향 카테고리 화면
관심 주제를 선택하면 맞춤 콘텐츠를 추천해드릴게요!
문제정의 : 맞춤 콘텐츠가 무엇인지 알 수 없다. = 가치가 충분히 전달되지 않음
유저 입장에서 관심 주제를 선택할 이유가 약하다.
내가 뭔가 이득이 될만한게 있는지 명확하게 알려줘야한다.
가설설정 : 관심 주제를 선택했을 때 유저가 얻는 밸류를 더 명확하게 써주고, 개인화 버전을 녹여서 말 걸듯 쓰면 관심주제 등록률리 오를 것이다.
개선
00님이 관심있는 주제를 고르면 인기 콘텐츠만 모아서 보여드릴게요.
2) 하나은행 > 오늘의 운세 : 약관 동의율 올리기 목표!
더울수록 건강 챙기며 보내길. 오늘의 운세로 무더위를 날려요. 바로가기 ->
문제 정의
이 서비스에 왜 개인정보가 필요한지 공감되지 않는다.
첫 화면에서 약관 동의 화면이 나올 것이라는 것을 예상하기가 어렵다.
약관 화면 버튼 : "가입" 이라는 단어는 이 서비스에 가입하는 듯한 착각이 든다.
개인정보가 운세 결과에만 이용된다는 것이 잘 보이지 않는다.
가설 설정
개인정보가 필요한 이유를 알려준다.
첫 화면에서 약관 동의가 필요함을 미리 예상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약관 동의 타이틀에 유저가 얻을 수 있는 가치를 알려준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 필요한 단계라는 것을 설명한다.
버튼명 가입을 바꾼다.
운세 결과에만 확인된다는 내용을 더 잘 보이는 위치에 노출한다.
개선하기
00님, 오늘은 000을 조심하세요! (약관 동의하고 전체 운세 확인하기)
00님, 오늘 행운의 컬러는 000이네요. (약관 동의하고 전체 운세 확인하기)
운세를 확인하려면, 00님의 생일 정보가 필요해요. *생일 정보는 운세 결과 확인 이외에는 사용되지 않아요. (생일 정보 입력하기)
생일 정보를 입력하면 00님의 운세를 알려드려요. *생일 정보는 운세 결과 확인 이외에는 사용되지 않아요. (생일 정보 입력하기)
3) '타다' 택시가 잡히면 노출되는 이벤트 배너 - 참여율 올리기
무료 크레딧 적립받고 운행요금 즉시 할인받기 (할인받기)
문제
무료 크레딧이 명확하지 않다. 랜딩 페이지에 쓰이는 용어와 다르다.
얼마나 할인받는지도 정확히 알 수 없다.
가설 설정
크레딧이라는 키워드 삭제. 한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표현 바꾸기
얼마나 할인받을 수 있는지 써주기
개선하기
간단한 이벤트 참여하고 최대 0000원 할인받기 (할인받기)
목적지까지 가는 동안 게임하고 000원 할인받기 (할인받기)
약관
문제
이벤트 참여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약관이 나옴
읽어봐도 어떤 정보를 수집하는지 이해하기 어려움
가설
왜 개인정보가 필요한지 타이틀에 써준다.
개인정보가 어떻게 이용되는지 상세 내역에 써준다.
개선
이용에 동의하고 이벤트에 참여할까요?
~하려면 동의가 필요해요.
수집정보. 보유기간 명시
*수집한 정보는 이벤트 참여 이력을 확인하기 위한 용도로만 사용돼요.
(다음에 하기/동의하고 참여하기)
최대 2,500원 할인을 받으려면 이용에 동의가 필요해요.
~하려면 ~정보가 필요해요.
수집정보, 보유기간 명시
동의한 정보는 이벤트 참여 이력을 확인하기 위한 용도로만 사용돼요.
(닫기/동의하고 할인받기)
4) 쿠팡 - 알림 동의율이 유독 낮다면, 어떤 맥락/상황에서 어떤 문구로 보낼 수 있을까요?
할인에 할인을 더 받고 싶다면!
쿠팡 알림 허용하고 할인 받으세요
(싫어요/좋아요)
문제
앱을 열자마자 알림 유도 팝업이 노출되어서 광고처럼 느껴진다. 거부감
가설
알림 동의가 유효하게 작동할 맥락(관심 상품 가격 할인할 때)을 찾아서 맥락에 맞게 문구를 다양화하면 알림 동의율이 올라갈 것이다.
맥락 - 상황설정
사용자가 제품 찜하기를 눌렀을 때
장바구니는 구매 의지가 있다고 볼 수 있으나 찜하기는 관심 항목, 가격 변동을 체크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함. 할인할 때 알려줄까? 라는 워딩으로 접근하면 전환율이 높을 것이다.
개선 : 방금 찜한 상품, 할인할 때 알려드릴까요? (닫기/할인할 때 알림받기)
할인 제품을 구매했을 때
마감세일의 벨류를 경험한 사람은 그 가치를 이미 알고 있을 것이다! 내일 마감 세일이 시작되면 알려준다고 접근.
개선 : 내일 마감 세일 시작되면 알려드릴까요? (닫기 / 할인할 때 알림받기)
같은 제품 N개 이상 눌러봤을 때
구매 의지는 있지만 가격 때문에 망설이는 사람. 가격 할인될 때 알려준다고 하면 할인율이 높을 것이다!
000 상품 할인할 때 알려드릴까요? (닫기 / 할인할 때 알림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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