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역기획 사례
도그냥 역기획 스터디 문윤선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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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그냥 역기획 스터디 문윤선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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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마켓은 중고거래 플랫폼이 아니라 로컬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중고 거래는 동네 사람들끼리의 커뮤니티 활동 중 하나일 뿐
중고거래를 넘어 무너진 지역 커뮤니티를 AI와 모바일 기술을 이용해 재건한다.
모바일 기술 발달로 인한 상실감과 공허함을 채워주고 싶다.
서비스 키워드
이웃, 따뜻함, 연결, 공유, 만남, 신뢰
사람들이 많이, 자주 모이면 돈을 벌 수 있다.
로컬 기반으로 주민-주민 연결, 비즈니스-주민 연결 -> 네트워크 효과 -> 비즈니스 가치 창출
로컬로 사용범위 넓히기
중고거래 말고도 이웃들이 만나게 하자
<놀면뭐하니>에 동네생활 기능 PPL
관심사 기반 모임 커뮤니티 남의집
에 10억원 규모의 투자 진행
신뢰를 바탕으로 이웃끼리 자주 만나고 따뜻함을 나누기 쉽게 되어 있는가
의문 1 : 오프라인으로 만나는 건데, 혹시 이상한 사람은 아닐까? 믿을만한 사람일까?
매너온도, 판매글 등을 통해 확인
의문 2 : 이미 모집이 완료되었나? 물어보고 싶은데 작성자에게 채팅을 걸 방법이 없다.
작성자의 판매글을 찾아서 우회한다.
의문 3 : 댓글이 많이 달리긴 했는데 이 사람들은 과연 만난 것일까. 안만난 것일까
최초 모임 이후 카카오톡 등으로 이탈하기 때문에 남겨진 사람들은 알 수 없다.
당근마켓은 여전히 중고거래에 최적화된 서비스 구조를 가지고 있다.
동네 게시글의 필터링 기능이 부족
커뮤니케이션 방식 : 1대 1 커뮤니케이션만 제공하기 때문에 여러명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기 어렵고 모임의 히스토리도 쌓이지 않는다.
신뢰를 바탕으로 이웃끼리 자주 만나고 따뜻함을 나누기 쉽게 개선하여 서비스 활성화를 통해 유저 lock-in 과 선순환 효과를 얻자.
온라인에서 모임 개설, 참여자 모집
오프라인 모임
모임 후기, 히스토리 온라인에 업로드
온라인 소통 활성화, 커뮤니티 신뢰도 상승
이미 지역 기반으로 유저가 필터링 되어있는 당근마켓에는 아주 최적의 방법!
러닝크루 1936
당근마켓에서도 모임 - 히스토리 - 아이덴티티 형성되면 그 자체로 하나의 브랜드가 되어서 동네 비즈니스와 재미있는 협업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소모임 서비스
카톡 없이도 하나의 앱 안에서 소통/히스토리 관리가 가능
앱 체류 시간도 늘어나고 유저 맞춤 타겟 광고도 가능해진다.
유저 프로필 개선
회원 가입 단계에서 관심 분야 선택 프로세스 추가
동네생활 게시글 작성/탐색 기능 개선
동네생활 커뮤니케이션 히스토리 관리 기능 개선
커뮤니티 기능 강화를 통한 유저 간 소통 증대 및 lock in 효과가 있을 것이다.
유저의 관심 분야와 가입한 모임 데이터를 통해 타겟 광고가 가능할 것이다.
중고거래 앱에서 로컬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이미지 변화가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