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나는 돈 없어도 사업을 한다>
프레이저 도허트
기억하고 싶은 문장들
창업바라기는 사업가가 되지 못한다. 창업한다고 떠드는 사람들을 보면 막상 창업에 대한 노력은 안하고 그와 상관없이 좋은 직장에 가기 위한 노력을 한다. 말로만 떠드는 것이 아니라 진짜 창업을 하고 싶다면, 당장 시작해야한다.
아이디어는 온 세상에 알려야한다. 이 아이디어가 좋은지 SNS나 주변 지인들에게 알려 빠르게 확인해야한다. 그 아이디어 중에서 좋은 것을 채택하여 발전시킨다. 아무도 모르게 성공할수는 없다.
낙관주의자 한 명, 비관주의자 한 명이 필요하다. 내 아이디어를 무조건 지지해줄 나와 주변 지인들, 그리고 그것에 대해 비관적이고 냉철하게 바라볼 나와 상관없는 사람들, 두 부류의 사람들에게 모두 물어야 한다.
당신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다. 당신이 지금 떠올린 것은 다른 사람들도 이미 떠올렸을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실행이다. 실행을 하면 그 생각은 당신의 것이 된다.
나만의 이유에서 출발하라. 작가는 완전한 백지에서 출발해서 굉장한 결과를 창조한다는 성취감,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든다는 자부심에 짜릿함을 느낀다. 그것이 그가 창업을 하는 이유이다.
나는 어떠한가. 나는 왜 창업을 하려고 하는가? 나는 내 신념을 이루기 위해 창업을 한다. 나는 원격 근무를 통해 세상의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리고 그 중 하나는 일자리 문제이다. 아프리카에 있는 젊은 노동력들이 자신만의 강점을 가지고 세계의 무대에서 일하기를 바란다. 그것이 가난의 고리를 끊어내고 해당 국가를 더 발전시킬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된다고 생각한다.
내 사업에 온전히 집중한다. 한번에 하나의 일에 집중할 때의 에너지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이다.
하늘 아래에 완전히 새로운 것은 없다. 다른 사람들이 절대 생각하지 못한 기발한 것을 생각하느라고 몇 날 몇일을 고민하지 말고, 같은 것이라도 다른 관점으로 보는 태도가 훨씬 생산적이다.
미국에는 성공한 기업가들이 많다. 미국의 사례는 꼭 예의주시하자. 미국 기업가들의 강연을 많이 듣자.
우선 2등이 되는 방법도 있다. 기존의 성공한 프로덕트를 모방하여 2등이 되고 그것에서 자신만의 개성을 조금 넣어 발전시키는 방향이 있다.
스스로 물건을 만들어봐야 절차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고 그 절차를 최상으로 만들 기회도 생긴다. 스스로 그 물건을 팔아봐야 어떤 방법이 판매에 가장 효과적인지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영감을 얻는 방법은 다양하다. 책, 다른 기업가의 이야기, 구글 “올해의 식품 트렌드” 검색, 유행하는 것, 스타트업의 관심사들, 어떤 브랜드가 새로 생겼는지, 최신 동향을 꾸준하게 파악한다.
다양한 사업모델이 존재한다. 같은 문제점들이라도 사업 모델로 차별화를 둘 수 있다.
광고, 대행사, 제휴, 컨시어지, 소셜커머스, 디지털 다운로드, 가정방문, 물류대행 서비스, 전자상거래, 프리미엄, 라이브 이벤트, 제조, 시장, 중개인, 모바일 앱, 파티플래닝, 개인거래, 팝업스토어, 예약판매, 주문형생산, 소모품, 소매용 제품, 자체 출판, 소셜네트워크,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회원제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모델이 있다. 이 중에서 내 사업에 맞는 모델을 선택해보자.
경쟁사의 브랜드를 살펴보면 어떤 것을 잘하고 어떤 것을 못하는지 알 수 있다. 아마존 같은 곳에서 해당 카테고리를 확인해보자. 가장 성공적인 브랜드로부터 어떤 것을 만들면 될지 힌트를 얻을 수 있다. 경쟁사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해보자.
사업에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다른 사람들에게 조언을 얻어 그 자리까지 올랐다. 기업가들이 같은 길을 가는 사람들에게 아낌없이 조언하는 이유이다.
올바른 멘토를 찾는다. 전문가를 연결해주는 플랫폼에서 조언해줄 사람을 찾는 것도 좋다. 단 20분만 통화를 해도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올바른 질문을 한다. 과거에 그들이 한 일 가운데 무엇이 성공적이었는지 파악한다. 이미 검증된 방식 가운데서 무엇을 모방할 수 있을지 탐색하기 위함이다.
4P로 아이디어 정의하기
Product, 무엇을 팔고자 하는가
Promotion, 브랜드를 고객에게 어떻게 알릴 것인가
Place, 고객들이 어디에서 나를 찾을 것인가
Price, 얼마에 팔아야 이익을 낼 수 있는가
매우 싸거나 매우 비싼 제품이 살아남는다. 중간지대는 위험하다.
경쟁자와 차별화하려면 한가지만 바꾸자. 모든 면을 다 바꾸면 뭐가 효과적이었는지도 파악하기 어려울 뿐더러 고객이 혼란스러워할 수 있다.
제품 만들기, 작게 시작하고 빠르게 실행하라
제품을 만드는데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진짜 상품을 만들기 전에 시제품 만들어보는 방법 : 메이커 스페이스, 3D 프린팅
직접 만드는 방법
디자인 재능 하나로 사업하려고 한다면, 다양한 잡화를 주문형으로 제작하는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다. 재즐, 카페프레스, 에버프레스, 머치파이, 스프레드셔츠, 컨티뉴 등이 제공하는 플랫폼을 활용하면 온라인 상점을 열어서 이미지를 업로드하는 즉시, 다양한 제품에 디자인을 인쇄해서 제공해준다. 창작자는 디자인과 브랜드만 만들면 되는 것이다.
아웃소싱은 일을 해외로 주는 단순한 것이 아니다.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고 내 제품을 대신 만들어줄 의향이 있는 누군가를 찾는 작업에 불과하다. 제조 아웃소싱을 고려한다면 함께 일할 파트너를 신중하게 골라야 한다.
가정집에서 음식료 브랜드를 시작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 주변 친구들, 가족들에게 테스트로 먼저 선보인 뒤, 반응을 본다. 반응이 괜찮은 음식을 기준으로 예쁜 포장에 100병 담아 업계 최고 관계자에게 선물하며 피드백을 구한다.
매소드 기업 : 청소용품은 보통 디자인이 투박하여 집 내에서 안보이는 곳에 위치한다. 하지만 이 기업의 제품들은 손님이 오더라도 치우지 않아도 될정도로 예쁜 디자인의 청소도구를 만들어냈다. 디자인이 훌륭하고 접근법이 신선하면 멋져보인다.
재능마켓, 리뷰앱, 메일링리스트, 실시간 채팅, 연락처 양식 활용하기
물건을 어디에 판매할 것인가?
직거래 장터 - 공예 박람회, 생산가 직거래 장터
페이스 북 광고로 모객하기
구글 에드워즈 활용하기
리타겟팅하기 - 크리테오, 온누리DMC, 에드롤
소셜커머스
링크드인
예약 주문 판매 - 생각보다 고객들은 예약주문 방식을 좋아한다. 자신이 새로운 제품이 탄생하도록 지원하고 디자이너의 아이디어를 현실화시키는 데 보탬이 되고 있으며 세상에 그 제품을 받는 첫번째 고객에 된다는 사실에 기뻐한다.
크라우드 펀딩 - 와디즈, 텀블벅 등에서 미리 자금 조달받기
보도자료 - 관련 산업에 특화된 전문지 매체와 기자를 찾아 연락한다. 이야기거리를 전달한다.
블로거 - 무료 샘플을 전달하고 그 샘플 내용에 대해 글을 적어달라고 부탁한다. 긍정적인 피드백만 요구하지 않는다.
무료샘플 - 리글리 껌의 창시자인 윌리엄 리글리는 미국 전화번호부테 있는 50만명 모두에게 껌을 전달해서 껌 왕국을 이루어냈다.
신문, 잡지 등 다양한 매체에 추적할 수 있는 형태로 쿠폰을 발행한다. 이후 매체별로 쿠폰 활용도를 체크하여 홍보할 채널과 수단을 좁혀낼 수 있다.
인쇄광고 - 신문이나 잡지 측과 고객 유입비용 거래를 할 수 있다. 유입 고객 당 일정 금액의 수수료를 지불하는 방식이다.
광고용 우편물 - 웹사이트 링크를 남겨놓으면 광고 효과를 추적할 수 있다.
타겟 마케팅
데이터 구매 - 국립 우체국에서 데이터베이스 구매하기
시험 마케팅 캠페인 - 50-500명 사이의 소규모 집단에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메일 마케팅
전화 판매
박람회
티켓 이벤트
파티 플래닝
고객 추천제도
제휴제도
할인코드
홈쇼핑 채널
타 브랜드 제휴
밋업
최초 고객을 발굴하는 방법
항상 제품 휴대하고 있기
다른 사람의 입장이 되어서 내가 이사람이라면 무엇을 찾을까, 궁리하기
업계의 판매 경로 파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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