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드 브레인이 필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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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브레인이 없는 사람은 오늘 해야할 일을 처리하는 것에만 급급하고 정리된 하루를 살지 못한다.
일을 하는 시스템이 잡혀있지 않으면 당장 해야하는 것에만 집중하게 된다.
불안하니까 하루종일 일만하게 된다.
매주 일요일 해야할 일을 언제 해야할지를 정해놓는다.
그날이 오기 전에는 뭘 해야할지 미리 생각하지 않는다.
월요일에는 월요일 것만 걱정한다.
그날 할일을 그날 꼭 처리한다.
미리 플래너에 적어놓았으니 굳이 먼저 머리를 써서 걱정할 필요가 없다.
여유롭게 시작해서 조금씩 그때 그때 생각나는 내용을 막 던져둘 공간을 만든다.
그리고 마감일이 다가오면 쌓여둔 기록들을 이용하여 결과물을 만들어 낸다.
시작은 빠르게 하고 중간중간 기록 시스템이 넣어두면,
해당 기록을 참고하여 나중에는 빠르게 효율적으로 결과물을 만든다.
아이디어를 구체화한다.
아이디어 사이의 연관성을 새롭게 밝혀낸다.
시간을 두고 아이디어를 발전시킨다.
나만의 독특한 관점을 정교하게 다듬는다.
특히 새로운 컨텐츠를 기획할 때, 위와 같은 4가지 흐름으로 진행한 경험이 많다.
책 소개 콘텐츠를 하고 싶다.
책 광고 문의가 많이 온다.
하지만 책 광고는 하기 싫다.
무료로 소개하기에는 아깝다.
혼자 하는 콘텐츠는 재미가 없다.
구독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형태는 뭔가 있을까? -> 라이브
돈 받는 걸 이걸로 대신한다.
이것을 계속 진행하니까 시스템이 점차 만들어지기 시작한다.
실행할 것이라는 믿음으로 적어야 한다. 단순히 적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메모 시작하기 전에 당신이 원하는 기능을 모두 갖춘 완벽한 앱을 찾아야 한다는 덫에 걸려들지 않아야 한다.
완벽한 도구를 여러개 마련하는 것이 아니라 의지하고 믿을만한 도구 세트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며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는 것이 좋다.
결과물로 만들어내지 않는다면, 아이디어만으로는 정말 아무 쓸모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