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책, 영화,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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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징어게임2 - 솔직히 2편이 1편보다 재미있었던 경우는 거의 없었고, 최근에도 베테랑2로 그에 대한 확신을 얻었던 상태였기 때문에 기대를 거의 하지 않았다. 오히려 사람들이 왜 이렇게 과하게 반응하는지 이해가 잘 안갔었다. 그런데 이게 웬걸? 진짜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재미있어서 하루만에 정주행 완료. 그리고 2편에서는 주된 서사를 이해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주변 서사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어서 재미있었다. 아마 감독은 처음부터 N편을 생각하고 스토리를 써내려가지 않았을까-싶다. (안그렇다면 이렇게 짜임새있게 1편보다 재미있고 알찬 2편이 탄생할리가...!)
웹툰 조명가게 - 오랜만에 강풀 웹툰 삘받아서 보기 시작했는데, 감동적이고 슬펐다. 한 사고로 인한 스토리를 조명가게라는 소재를 통해서 이렇게 풀어내다니 역시 강풀은 천재구나- 한번 더 느끼게 되었다. 강풀 작가님 그림체도 오랜만에 보니 반가웠다. 한창 강풀 작가님 홈페이지에 직접 들어가서 무료로 콘텐츠 볼때도 생각나고...
앨범 이찬혁 솔로앨범 <ERROR> - 미쳤다. 걍 미쳤다. 처음에는 '죽음'을 소재로 한 앨범이라서 흥미가 갔고, 청룡영화제에서 혼자 배우들 앞에서 너무 재미있게 공연하는게 멋있어서 찾아봤는데, 전체 앨범 다 들어보니까 그냥 하나같이 주옥같이 앨범의 모든 수록곡이 너무 좋다. 가수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뚜렷하게 이어지는 것을 좋아하는 나의 취향에 정말 안성맞춤이었다. 이찬혁은 천재야. 자연스럽게 내 콘텐츠의 주제도 데이식스에서 이찬혁으로 옮겨가고 있다...!
가수 NCT - 영지소녀와 콜라보만 마크의 솔로곡 때문이었나? 아니면 2023 연말무대 생라이브 영상을 보고부터였나? 어쩌다보니 NCT 127 무대영상과 노래들을 주구장창 찾아보며 거의 입덕직전이다. 매우 위험신호이다. 동시에 그들이 진짜 열심히 살아가는게 청소년들에게도 큰 동기부여를 주겠구나- 싶기도 하다. 진짜 몸이 부셔져라 춤추고 노래하고 연습하는 모습을 보면 나도 덩달아 본업에 열심히하게 되는 좋은 효과가 있다. (하지만 그것을 훨씬 능가하는 콘텐츠 관람시간 때문에 할일을 제대로 못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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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적의 단어들> - 빠더너스 오당기 이적 편을 통해 알게 된 책이다. 밀리에 있어서 술술 읽고 있는데 마음이 찌릿했던 구절들이 몇 개 있어서 우선은 하이라이트만 쳐둔 상태. 이제 위키 쪽으로 슬슬 정리해야지.
시리즈 <아수라처럼> - 고레에다 히로카츠 감독의 신작으로 1970년대 일본 도쿄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시리즈가 넷플릭스에 공개되어 보게 되었다. (사실은 일본 덕후 짝궁님의 추천으로 인해서...) 아버지의 외도를 알게된 네 자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우선 1편은 꽤나 신선해서 만족스러웠다. 남일같지 않아서 몰입해서 보게되는 것도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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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니버스 애니메이션 주제가 시리즈 - 떠날채비와 함께 다녀왔던 춘천여행길에 에니메이션 주제곡들을 들으며 거의 2시간동안 에니메이션 이야기만 주구장창 했는데 오랜만에 추억여행 떠난 기분이어서 너무너무 좋았다. 그리고 주제곡들의 가사가 너무 다 예쁘고 좋아서, 콘텐츠의 소재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 좋은 인사이트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