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회사생활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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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회사생활 재밌다
회사는 온갖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재미있고, 또 온갖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괴롭다.
재미있는데 괴롭고 스트레스받는... 이상한 공간
이제는 사람 스트레스 받지 않고 고객을 위한 프로덕트를 만드는 것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순간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느낀다.
어쩌다리더
어쩌다보니 스쿼드 리드가 되었다. 사실 엄청나게 하고 싶었던 것은 아니지만,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된다면 할 의향이 있었다.
월급이 오르는 것도 아니고 프로덕트와 고객에만 집중할 수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득보다는 사실 실이 많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의 스쿼드는 이상태로라면 okr 달성은 절대로 불가능할 것임이 분명하고, 그를 위해서는 앞에서 계속 잔소리하고 끌어주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스쿼드원들의 의견은 어떨지 모르지만)
물론 이전 리더와의 교체 과정이 매끄럽지만은 않았지만, 그래도 1:1을 하면서 나름대로는 잘 풀어냈다고 생각한다.
이왕 하는 건데 또 대충할 수는 없다. 2분기부터는 박차를 가해서 달려나가봐야할 것 같다. 1분기에는 우리 스쿼드에서 한게 너무 없어서 민망할 정도이기에
이번주~다음주 과정 동안 스쿼드 체계를 정비하는 과정을 진행해야할 것 같다. 우선 각 스쿼드원들이 현재상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가 궁금하고, 그동안 스쿼드 리더나 다른 스쿼드원들에게 바라는 점이 있는지, 목표를 달성하는데 있어서 어려운 점은 없는지 궁금하다.
to-do
다음주 초까지 각 팀원분들과 1:1 진행하여 as-is 상태에 대한 생각 들어보기
그동안 목표 중심으로 일하고 있다고 느끼는지
본인이 생각하는 좋은 개발자, 좋은 디자이너는 어떤 모습인지 <--> 조직이 생각하는 좋은 개발자, 좋은 디자이너
목표를 달성할 때, 방해가 되는 것, 도움이 필요한 것이 있는 상태인지
스쿼드 리더에게 바라는 기대치가 있는지
앞으로 일할 때 주의해줬으면 하는 점, 바라는 점이 있는지
우리 목표 달성에 맞게 고객 분류하고 전략 고민하기
슬기로운 작가생활
처음에는 그냥 막막하다고만 느꼈고, 나중에는 내가 생각하는 좋은 스토리, 두근거리는 재미있는 이야기에 대해서 상상하고, 그 안에 내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을 수 있다는 것이 참 멋진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큰 골격을 잡아두고
각 에피소드별 핵심 주제와 에피소드들을 정리하고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은지 생각해보고, 그것을 어떤 방식으로 전달할 것인지 정리를 해야한다.
그 뒤에는 사실 앉자마자 글은 적어버리면 되는 부분이기에, 그 뒤로는 술술 풀릴 것 같다.
딱 10화까지 쓰고, 정기 연재 시작해보자.
이렇게 되면, 주말에 고민하고, 평일에는 1시간에 1화(5000자)정도는 거뜬하게 풀어낼 수 있어야 할 것 같다.
이상적으로는.... 이런 느낌이려나.
일요일 : 힘 닿는데까지 미리 쓰기
월-금요일 : 매일 1화씩 작성
토요일 : 퇴고 + 다음주 스토리 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