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

2024.12.30

한 달간의 자유가 생겼다. 누군가는 이 시간에 멀리 남미 여행을 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나는 이 기간을 이용해 회사 없이 홀로서기하는 삶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싶다.

벌써 자유 4일차임에도 연말이라는 이유로 흐트러지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한다. 어떤 마음으로 이 일을 시작했는지 되세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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