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순환과 반복실패
2025년 03월 24일
거듭되는 실패
혼자서 뭔가를 계획하고 결과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예전에는 단순히 본업 때문에 지쳐서-라고 생각했었는데, 이게 그게 아닌 것 같다.
남들이 알아주지 않는, 혼자만의 작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신나고 재미있어서 도파민을 경험하는 그런 사이클을 가지려고 정말 많은 시간동안 노력하고 있는데, 참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이유가 뭘까.
당장 보상이 돌아오지 않아서
완벽해야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실제로 그 일을 별로 좋아하지 않거나
악순환의 반복
주중에는 한글자도 끄적거리지 못하고 결국 시작도 못한채 주말을 맞이한다.
일요일에는 오후 시간을 활용해 프로덕트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고 전략을 다듬어야 하는데, 정착 오전에 한글자로 못쓰게 되니 에라 모르겠다-하고 그냥 포기해버리고 넷플릭스나 웹툰을 보며 시간을 바닥에 내리 꽂는다.
다시 월요일부터 한 주가 시작되고, 일요일에 충분히 장전해둔 총알이 없으니, 아무리 누구보다 일찍 출근해도 불안한 마음이 한쪽에 자리하고 있어 프로덕트에 대한 생각을 이리저리 정리하게 된다.
아침 시간의 조각을 떼내어 몇 글자라도 글을 써야하는데, 해야할 시간에 해야할 일을 하지 않으니, 다시 주말로 미루어진다. 악순환의 반복이다.
이걸 해결하려면...
환경 - 한 주의 시작인 일요일. 언제든지 침대에 누워 게으름을 필 수 있는 집을 나와 집중할 수 있는 공간으로 향해야 한다. 사무실이면 괜찮을 것 같다.
루틴 지키기 - 오전에는 글쓰기, 오후에는 프로덕트에 대한 몰입, 저녁에는 운동 -> 이 루틴을 잘 지켜내야 하루를 잘 마무리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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