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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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이 원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제공하여 성공시킨 경험이 있다.
내가 받아야 하는 Good Review
이 분은 찐이다. / 이 사람은 배운 사람이다.
판매자 분은 덕질을 해본 사람이 분명해요. 갖고 싶었던 굿즈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식 홈에서 파는 건 퀄리티도 안좋고 디자인도 구려서 사고 싶지 않은데, 여기 굿즈는 뭔가 가수가 전하고 싶어하는 메시지 그 자체에 집중하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 앞으로도 많이 만들어주세요!
진짜 구린 퀄리티의 제품에 얼빡으로 애들 얼굴만 붙여서 파는 공식 굿즈랑 차원이 달라요.
MVP 청춘집 완성을 목표로 했지만, 결국 아무것도 건드리지 못하고 주변만 얼쩡대다가 수확0의 상태로 한 달이 끝나버렸다. 솔직히 말하면 스스로에게 실망스럽고 화가 나기까지 한다. 실패와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서는 이미 다시 전략 수정에서 다루었으니, 다음 달은 유의미하게 뭔가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청춘집 JTBD, 시장조사 완료
아이돌 굿즈 시장 조사 (비공식) & 법률검토
[목표] 청춘집 제작 완료 [달성]
청춘집 제작은 교보문고를 오랜만에 방문하여 여러 시집 레퍼런스들을 보았고, 책 만드는 플랫폼을 찾아서 만드는 방법까지도 찾아봤지만, 실제 제작 자체는 실행하지 못했다.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주요 원인은 이번 한주동안 본가 방문을 했고, 하루종일 유튜브를 보느라 오후 시간대를 거의 날려먹고, 갑자기 계획된 루틴을 어기고 유튜브 제작을 한다던가 하는 식으로 루틴이 깨지기 시작한 것이 크리티컬했다고 생각한다. 다음주에는 스스로 한 약속을 잘 지키고 지금 당장 다른 일을 하는 것이 더 이득처럼 보여도 정해진 루틴의 힘을 무시하지 않기로 하자.
+ 이왕 실패한 김에, 아직 제품을 본격적으로 만들기 전에 상세페이지부터 만들어서 고객 반응을 볼까? 싶었지만, 그래도 제대로 된 물건 하나는 끝까지 만들어봐야하는 것 아닌가? 싶은 마음이 있어서 일단 그래도 만들어보기로 한다.
[목표] 청춘집 제작 완료 [달성]
왜 아무런 결과물도 없는가?
루틴을 무너뜨리고 게을러져서 오후 시간을 허투루 쓴 것도 분명 원인이지만
애초에 그렇게 된 것은 이 프로덕트에 대한 확신이 없어져버려서 만들기를 주저하고 머뭇거렸던 것도 있다.
하지만 주말에 동료들과 함께한 여행을 통해 이 프로덕트를 그래도 만들어서 세상에 내보내보는 것 자체로도 충분한 의미가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다시 한번 들었다. 항상 나는 상상과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질려서 행동과 결과물로 전환시키는 비율이 너무 적은 편인데, 이번에야말로 분명이 그것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뭐라도 일단 해보고, 만들어보고 나면 생각보다 별것 아니고, 그 다음에 해야할 일도 자연스럽게 생기게 된다.
[목표] 청춘집 제작 완료 [결과] 0% 실행
내가 만든 내 새끼가 아니라서 그런 걸까, 사람들이 좋아할 것이라는 확신이 없어서 그런 걸까 시작하기도 전에 의욕이 0 아니, 마이너스 상태가 되어버리니 손하나 까딱하기도 싫어지고 그러니까 자꾸 잠으로, 유튜브로 도망쳐버리는 것 같다.
아니면 진짜 속는셈치고 상세페이지만 만들어서 커뮤니티, 스토어 오픈만 해볼까
설날 연휴기간을 이용해 본격적으로 복귀 전, 딱 상세페이지만 만들어보고 반응 보고, 없으면 깔끔하게 포기하자.
[목표] 청춘집 상세페이지 완성, 스토어(판매창구) 개설, 고객반응 확인 [결과]
게으름이슈 때문에 결국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설날 연휴 기간에도 주구장창 신나게 게으름부렸다.
앞으로 할 의향은 있는지? - 나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누군가에게는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제품이기에 만들어볼 가치는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저작권 이슈가 아무래도 있기 때문에 공개적으로 판매하는 것은 어쩐지 꺼려진다. 이것이 충분히 먹힐만한 상품이라고, 소속사에서 만들어주면 좋을 것 같다고 의견을 전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 이것에 대한 mvp 제품에 대한 고객 니즈 검증까지만해도 충분하지 않을까.
청춘집 제작 과정 자체를 콘텐츠로 만들어보면 좋지 않을까-에 대해 방금 생각이 들었다.
청춘집 mvp 제작 - 제작과정 콘텐츠로 만들기 - 상세페이지 제작 - 트위터 & 커뮤니티 등에서 판매
나머지는 끄적끄적 딴짓 백로그에서 제대로 생각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