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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3주차 (46/52)

고성

익숙한 환경에서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서 일을 하고 있다. 바다가 주는 그 냄새, 소리 그리고 편안함은 언제나 매력적이다.
일에 진심인 사람들, 책임감이 넘치는 사람들과 함께 일과 삶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3박 4일.
당장은 말에 머무르고 결국은 달라지는게 없을지도 모르지만, 누군가에게는 깨달음과 시작의 동기가 될수도.